백남준(한국→미국/1932~2006) 굿모닝 미스터 오웰(비디오/60분/ 1984년/2014년 백남준아트센터 전시 장면)
1984년 1월 1일, 백남준은 당대의 예술가, 팝 가수들이 위성으로 만나 함께 공연하도록 기획했다. 뉴욕의 WNET 텔레비전 스튜디오와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위성으로 연결했고 한국, 일본, 독일 등에 공연을 생중계했다. 전 세계 시청자 수는 약 2,500만 명으로 추산되었다. 당시 공연을 2014년에 전시한 백남준아트센터의 모습이다.